평택시,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예산 절감
경기
입력 2025-02-06 13:35:45
수정 2025-02-06 13:35:4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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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자체 설계를 통해 건설사업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은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교육과 선임 공무원의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외부 용역 없이 자체 설계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올해 신규 공무원 7명, 선임 공무원 9명이 참여해 38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하고,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완료된 표준설계서는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토목직 공무원이 없는 지역의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인접 지역 공무원들이 협력해 추가 설계·검토·준공검사 지원 등 사후관리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실무교육을 통해 감사 지적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사고 방지 등 직무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고 전했습니다./hursunny1015@sedaily.com
6일 시에 따르면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은 신규 토목직 공무원의 직무교육과 선임 공무원의 경험 공유를 기반으로 외부 용역 없이 자체 설계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올해 신규 공무원 7명, 선임 공무원 9명이 참여해 38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하고, 약 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완료된 표준설계서는 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토목직 공무원이 없는 지역의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인접 지역 공무원들이 협력해 추가 설계·검토·준공검사 지원 등 사후관리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실무교육을 통해 감사 지적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사고 방지 등 직무 역량 강화에도 주력했다고 전했습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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