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깨끗한나라에 기업용 협업툴 '플로우(flow)'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5-02-07 11:10:19
수정 2025-02-07 11:10:1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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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은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와 기업용 협업툴 '플로우(flo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포장재용 백판지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제지사업과 화장지, 미용티슈, 생리대,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툴 도입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음성, 청주 등의 분산된 사업장 간 소통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임직원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보안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플로우는 파일 다운로드 제한과 워터마크 설정 등 기업에 특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IP 전화기와 연동되는 '클릭투콜' 기능을 통해 플로우 조직도에서 바로 전화 연결이 가능해 소통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 기능을 융합해 AI 업무비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지 자동화, OKR 목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클라우드 방식에서도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 제조, 금융, 공공기관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 전반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플로우를 통해 임직원 간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기업의 모든 임직원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생활용품 제조기업 깨끗한나라의 협업툴 도입은 다른 기업들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로우는 여러 사업장 간 실시간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 등으로 제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도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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