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확정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내 6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시는 국비 2억 3,4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개방 지원 예산 일부를 절감할 계획입니다.

시는 관내 31개 초·중·고와 체육관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 예산과 안전보험을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관 청소·관리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학교 체육관 개방 현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