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수산자원연구소 설립"...연구 추진
전국
입력 2025-02-14 15:06:37
수정 2025-02-14 15:06:37
강시온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경기북부 수산자원 특화 산업화를 위한 연구소 설립을 언급했습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대개발·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분야에서 농업기술원 북부R&D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수산분야에서도 경기북부 수산자원연구소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지역만이 보유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산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내수면 어업의 경우, 북부 지역의 어민 비율이 거의 3분의1 정도가 됨에도 불구하고 지리적인 불리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북부 지역에서만 어획되는 황복이나 참게 등에 대한 특화된 연구를 위해서도 경기북부 수산자원연구소 설립을 적극 검토중이며 관련부서 협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강시온 기자 (rkdtldhs08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내주 오사카 '한국의 날' 행사 참여
- 2'공금 유용 의혹' bhc 박현종 전 회장 검찰 송치
- 3전광훈 목사 주축 대국본, 국힘의 김문수 후보 자격 취소 비난
- 4이틀째 '험지' 민심 공략하는 이재명…경남서 '경청 투어'
- 5이준석 "국힘, 대표·후보 내쫓기 전과 4범…이제 개혁신당으로 승부하자"
- 6서울 한 초등학교서 학생 등 10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 7이태원 유족 "경찰 집회방해로 다쳐" 손배소 2심도 패소
- 8주유소 휘발윳값 13주 만에 상승…"다음 주는 보합세 전망"
- 9핵심자원 비축·관리체계 강화…비상동원광산 지정 추진
- 10국제유가 급락에 '원유 선물' 베팅에 몰린 개미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