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

전국 입력 2025-02-18 10:57:00 수정 2025-02-18 10:57:00 박호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관내 8개 장애인 시설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 평가

광주 동구(청장 임택)와 동명병원은 1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 활성화와 유소견자 사후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구청)
[서울경제TV 전남=박호재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8일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4천7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웃이 함께 사람(人)이 중심이 되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성과들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 개최, 동구 평생학습관, 동구 장애인 복지관 등 관내 8개 장애인 시설과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이다. 

올해는 청각·시각·발달 등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시설을 구축하고 고령층 지체장애인을 위한 마을사랑채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배달 강좌,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도시농부 활동가, 별빛소리 합창단 등 19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pj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