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공공의료원 설립"...응급의료 인프라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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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19 17:21:15
수정 2025-02-19 17:21:1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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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가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공공의료원 설립 지연 문제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도 의회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 2024년 개찰 과정에서 유찰되면서 일정이 지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라도 빠른 의료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만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습니다. 이에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 추가로 파악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방식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며, 현재의 응급의료기관 보조금 차등 지급을 문제로 삼았습니다. 도 의원은 "이 방식이 오히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확대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낙후 지역에 대한 별도 예산 지원을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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