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드라이, 개인용 다한증 치료기 공식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5-02-20 07:46:51
수정 2025-02-20 07:46:51
정의준 기자
0개

캐나다 개인용 다한증 치료기 ‘더마드라이’의 한국 공식 독점 수입사 더마드라이 코리아는 해당제품의 정식 유통을 통해 국내 다한증 치료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더마드라이’는 손, 발, 겨드랑이 등에서 생성되는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기로 미국 FDA와 유럽 CE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약 10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도 공식 수입을 통해 정식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류를 이용해 땀의 배출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다한증을 치료하는 더마드라이는 비침습적 치료 방법으로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며, 지난 1월 오픈한 와디즈 펀딩에서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품절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치료 부위 및 강도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치료 종료 후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갖춰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3년 이상의 A/S 보증으로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더마드라이 코리아 관계자는 “과도한 땀으로 인한 암내, 발냄새, 접촉 등 말 못할 불편함을 겪던 한국 다한증 환자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천세종병원, 최소침습 관상동맥우회술 200례 달성… 국내 첫 기록
- 갑상선암, 불필요한 '고용량 방사성 요오드' 치료 줄인다
- PAWFECT,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오래 곁애' 런칭
- 좌심실 벽 두꺼워지는 '좌심실비대'… 원인 감별하는 AI 기술 나왔다
- 여름철 코로나 유행 가능성… 중국 등 인접국가 코로나19 증가세
- 식약처, ‘위고비’ 청소년 허가? 오남용 우려 ‘모락모락’
- 암젠, 희귀 소세포폐암 치료제 ‘임델트라주’ 허가
- 강남세브란스병원, 1기 연구중심병원 인증 기념식 열어
- 골절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갈수록 증가... 학회 "약제 급여 기준 개선해달라"
- 환자·보호자 한 목소리 “혁신 신약, 빠른 급여 적용 필요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병덕, '동남권산업투자공사 설립 법안' 대표발의
- 2유재훈 예보 사장 "금융안정계정·신속정리제도 도입 시급"
- 3화보협,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 4KB캐피탈, 사회복지시설 6개소 환경 개선 지원
- 5SBI저축은행 SBI희망나눔봉사단, 환경 정화 캠페인 실시
- 6KB국민카드, 일본·홍콩 여행객 대상 페이백 이벤트 진행
- 7용인 무자비한 개발... 자연은 어디로?
- 8신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18기 모집
- 9현대캐피탈 호주, 현지 고객 대상 '기아 파이낸스' 론칭
- 10현대카드, 국내 최초 실내 환경 품질 검증 마크 획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