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고객패널 20기 발대식…"고객 관점 금융서비스 발굴"

금융·증권 입력 2025-02-21 10:34:40 수정 2025-02-21 10:34:40 김수윤 기자 0개

직장인·대학생·주부 등 구성 다양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BC카드 본사에서 열린 'BC 네비게이터 20기 발대식'에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BC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BC 네비게이터 20기 발대식’을 열고, 고객패널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해 현재까지 약 550명의 고객패널을 배출했다. 고객패널은 ▲고객 관점 업무 개선 ▲신규 카드상품 만족도 조사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활성화 지원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BC 네비게이터 20기는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12명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토론회를 통해 BC카드 서비스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 성장의 기반에는 BC 네비게이터들의 아이디어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BC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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