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신간 출간
문화·생활
입력 2025-02-25 08:20:55
수정 2025-02-25 08:20:55
정의준 기자
0개

단꿈아이는 신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2권: 세조 편_뒤바뀐 왕관’을 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첫 출간된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누적 60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로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간 ‘세조 편’은 수양 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을 폐위시키는 과정과 이후의 통치 방식 등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른 세조의 이야기를 설민석 선생님과 탐험하듯 알아가도록 구성됐다.
특히 조선 시대로 떠나 단종과 세조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을 직접 목격하며, 권력 다툼 속에서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독자들이 보다 깊이 있는 역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온달과 평강의 한국사 Q&A’, ‘로빈이와 함께 보는 우리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부록이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한 ‘한국사 핵심 20문제’를 제공해 학습 효과를 높이며, 초등학교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된 ‘교과 연계표’도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매 신간마다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32권도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사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제4기’ 입학식 개최
- 美 뉴스위크 "세계 톱10 암병원…삼성서울 3위·서울아산 4위"
- 경희대병원 권병수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최종 선정
- 유전성 유방암, BRCA 유전자 변이로 발생…25세부터 검진 받아야
- "폭음하는 여성, 연부조직 육종 발생률 3.7배 높아"
- 경희대병원 이정희 교수팀, 척추변형 교정의 ‘새 수술법’ 제시
- HK이노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케이캡' 복용…위장관 출혈 위험 낮춰"
- 이대목동병원, 이뮤니크와 업무협약 체결
- 강서K병원, ‘런서울런 2025’ 의료지원
- 수술 건수 1위 '백내장'…언제 수술해야 할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00일 기념 3종 이벤트 진행
- 2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3샘플창고, '대형 메가샘플'로 자재 선택 새로운 기준 제시
- 4커넥트밸류, AI 기반 모듈형 직무교육 플랫폼 개발 본격화
- 5"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 6메빅스, 에버랜드 가을 축제 '프르젝션 맵핑 파트너'로 참여
- 7신라면세점, 보이그룹 엔싸인 모델 발탁…MZ세대 공략
- 8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양산 체제 구축
- 9LS일렉트릭,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 10산업부, 전력망 중앙·지방 협의체 첫 회의…"경제 성장 대동맥 구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