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 리뉴얼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5-02-26 09:57:17
수정 2025-02-26 09:57:17
정의준 기자
0개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원두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하는 ‘따로 볶은 공법’을 적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을 리뉴얼 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체는 식음료업계가 섬세해지고 다각화된 소비자 입맛에 맞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한 번 자리 잡은 스테디셀러 제품이 오랜 기간 시장을 지배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찾고, 보다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때문에 신제품 출시뿐만 아니라 기존 인기 제품을 개선하는 ‘리뉴얼 전략’이 업계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뉴얼 출시된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은 원두별 최적의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따로 볶은 후 블렌딩하여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고소한 맛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책임 재배 원두를 사용해 진정한 커피 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 한국은 연간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평균의 2배를 기록할 정도로 커피가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고 이러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만큼 커피 업계도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제품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에 대한 취향이 세분화되고 고급화됨에 따라 집이나 사무실에서 즐기는 스틱 제품도 고품질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블랙’은 지난 ‘2024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인스턴트 커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가수 레이디제인, 강남차여성병원서 쌍둥이 여아 출산
- 안 낫는 여드름, 약 대신 ‘이런 치료’ 해볼까?
- “임신 중 영양 불균형, 태아 지방간 질환 위험 증가”
-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추가 임상 1상 시작…첫 환자 투약 완료
- 한미그룹, 의약사와 함께 모은 성금…단장증후군·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자에 전달
- 역대 최악의 폭염…어지럼증·두통 생기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 유방암 특화 10년…대림성모병원, 누적 수술건수 2500건에 방사선 치료도 가능
- 치매 전 '경도인지장애' 환자 300만 시대…조기에 '치료'해야 진행 막는다
- 인천세종병원, 초고도비만 환자 대상 단일공 '담낭 로봇수술' 성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2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3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4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5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6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7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8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9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10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