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오케스트라와 함께 더하는 울림"…신한은행, 위드콘서트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2-26 10:02:41
수정 2025-02-26 10:02:4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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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 협연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클래식 음악 신예들이 함께하는 ‘2025 위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트하트재단은 사회복지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단체로, 2013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재단은 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연주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위드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8년부터 ‘위드콘서트’를 후원해 신한음악상 수상자들과 함께 70여 회의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역대 신한음악상 수상자 8명이 협연했으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2000여 명의 관객에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동을 전했다.
1부에서는 하트스트링앙상블과 함께 비발디의 ‘사계’와 김효근의 ‘가장 아름다운 노래’ 등을 연주했다. 2부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을 선보였으며, 클라시쿠스 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합창 환상곡’ 등 합창곡으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을 통해 성장한 클래식 음악 인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재능을 나누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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