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퍼플렉시티와 고객 경험 혁신 업무협약

금융·증권 입력 2025-02-26 11:22:13 수정 2025-02-26 11:22:13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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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분석한 실시간 금융정보 서비스 협업 예정

25일 강민훈(오른쪽) Digital사업부 대표와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태평양 대표 부사장이 NH투자증권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 촬영 하고있다.[사진=NH투자증권]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Perplexity)와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와 준 모리타 퍼플렉시티 아시아 태평양 대표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반 투자정보 제공 ▲해외 주식 투자 지원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주식 투자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투자자가 여러 언론사, 금융정보 사이트, 투자 분석 플랫폼 등을 개별적으로 검색해야 했지만, 퍼플렉시티의 AI 검색 기술을 활용하면 분산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실시간으로 요약된 투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퍼플렉시티의 API를 활용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 AI 기반 투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지난 20일부터 ‘종목 이슈 세 줄 요약’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미국 주식의 주요 뉴스, 실적 발표, 가격 변동 등 핵심 이슈를 AI가 자동으로 분석·정리해 제공하는 기능으로, 투자자가 실시간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민훈 NH투자증권 Digital사업부 대표는 “앞으로도 퍼플렉시티의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객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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