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세토우치 국제예술제’ 소개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09:03:09
수정 2025-03-05 09:03:09
고원희 기자
0개
봄 여행 준비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도 판매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주 7회 운항중인 다카마쓰 노선 프로모션을 통해 카가와현의 대표적인 축제인 ‘세토우치 국제예술제’를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카마쓰는 일본 카가와현의 중심 도시로 한국인들에게 우동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일본 내에서는 그에 못지않게 세계적인 미술가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3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는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열리는 해로 다카마쓰 연안의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 등에서 120여 명 이상의 예술가들과 주최 측 예상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참여 속에 봄(4월 18일~5월 25일), 여름(8월 1일~8월 31일), 가을(10월 3일~11월 9일)에 걸쳐 총 107일간 진행된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다카마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250점 이상의 예술 작품들을 섬 곳곳을 여행하며 만나볼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던 예술의 도시 ‘다카마쓰’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세토우치 국제예술제의 첫 번째 기간인 봄 시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도 판매중이다. 특가 운임에도 무료 수하물을 함께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KGC인삼공사, 생명연과 오가노이드 공동연구
-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외국인 투자 15% 줄 것”...‘GM 철수설’ 재점화
- 한미 정상회담 D-1…‘마스가’ 카드로 철강관세 낮출까
-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 석화 구조조정 갈 길 바쁜데…“골든타임 놓칠라”
- “디지털 무역 장벽 없애라”…압박 수위 높이는 美 빅테크
- ‘만년 4위’ 이마트24, 인도 진출…해외 확장 시험대
- GS건설, GS이니마 팔았다…신사업 발굴 본격화
- KGC인삼공사, 생명연과 MOU 체결…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개발
- 비긴스 바이 정샘물, 투어스와 신규 캠페인 공개
- 가스공사, 상생결제 도입으로 공정경제 기반 조성 앞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