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생용품 단속…7곳 적발

전국 입력 2025-03-05 12:50:33 수정 2025-03-05 12:50:33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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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최근 지역 내 업소를 방문해 위생용품관리법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7개 업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소 단속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건), 표시기준 위반(2건), 시설기준 미준수(1건) 등 총 7건의 법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례로는 위생물수건 재포장 업체의 거래 기록 미보관, 위생깔개(매트)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미이행, 일부 원료 표기 누락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는 적발된 업체를 입건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한편, 위생물수건 및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수거 검사에서는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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