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정도담’ 반찬가게 개소...노인 일자리 지원

전국 입력 2025-03-05 13:39:21 수정 2025-03-05 13:39:21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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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 제공)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남동구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을 개소했습니다.

'정도담'은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되며,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누는 사업입니다.

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향후 실버 농장을 통해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하여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정도담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급식 지원, 취약계층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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