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아이 먼저’ 합동 캠페인 개최…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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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6 13:17:38
수정 2025-03-06 13:17:38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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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 등 교통 협력 단체 동참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은 6일 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만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 협력 단체(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전북경찰청, 전주덕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가 먼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운전자에게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 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경찰은 개학 기간 동안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유관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등·하교 교통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우회전 일시 정지 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아이 먼저’ 캠페인이 어린이를 우선하는 교통 안전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분들도 내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지킴이라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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