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K-드론배송’ 사업 선정
경기
입력 2025-03-07 10:33:25
수정 2025-03-07 10:33:2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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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드론 혁시도시로 도약합니다.
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드론공원 배송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맞춤형 드론 활용 모델을 실증하는 것으로, 전국 47개 지자체 중 26곳이 선정됐습니다. 시흥시는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서 선정돼 배곧한울공원에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입니다.
배곧한울공원은 도심과 인접해 있지만, 지상 배달이 어려운 특성을 고려해 드론 배송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에 시는 배달·이동 거점을 구축하고, 해수 풀장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드론 배송을 추진합니다.
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이번 실증을 통해 드론 배송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행정·물류·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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