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국제 평화 교류 거점화
경기
입력 2025-03-07 12:52:50
수정 2025-03-07 12:52: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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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국제 역사·평화 교류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념관을 직영 운영하면서 전시 기능을 확대하고 참전국과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며 해외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8일, 주한미군 미8군 기획참모부(G5) 소속 관계자들이 기념관을 방문해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이에 앞서 23일에는 미 공군 장교 사관학교(USAF Air War College) 교육생들이 기념관을 찾아 전투의 교훈을 공유했습니다.
시는 기념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유엔군 초전기념관 광장 대형 국기 게양대 설치 ▲초전기념식 및 추도식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 ▲2025년 추도식 대통령 방문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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