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운드바,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09:26:06
수정 2025-03-10 09:26:06
김혜영 기자
0개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0.1%, 수량 기준 1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최상위 'HW-Q990D'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바 제품들이 ▲현장감 넘치는 음향 ▲삼성 TV와 연동되는 'Q심포니' 기능 ▲편리한 연결성을 앞세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도 잇달았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최상위 제품인 HW-Q990D를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면서 "올해 구매 가능한 사운드바들 중 최고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자랑하는 사운드바"라고 평가했다. 또한, 미국의 IT 매체 '테크리셔스(Techlicious)'는 라이프스타일 사운드바 'HW-S800D'를 '스타일과 디자인 두가지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선택'이라며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이번 11년 연속 1위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좋은 음질과 사용성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아나패스, 작년 매출 1822억 '역대급'…"OLED 칩셋 실적 견인"
- “XR 기술과 친환경 제품의 만남”…베스트텍, 미성이엔씨 ‘에코나라’ 총판 계약
- 기아, 상반기 경력인재 집중 채용…24일까지 서류 접수
- BMW·MINI, 차량 무상점검 ‘스프링 업’ 캠페인 진행
- 중기부, '마케팅지원사업' 공고…中企 판로 지원
- 동행축제, 9개 카드사와 맞손…전통시장 활성화
- 카카오,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진행
- 바디프랜드, ‘위 무브’ 브랜드 캠페인 진행
- 레이쿡, 체크메이트 퍼터 출시…韓·日 동시 특허 등록
- 뉴라이프비에스티, 천연 스킨케어 성분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등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아나패스, 작년 매출 1822억 '역대급'…"OLED 칩셋 실적 견인"
- 2“XR 기술과 친환경 제품의 만남”…베스트텍, 미성이엔씨 ‘에코나라’ 총판 계약
- 3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최종 보고회
- 4안성시, 하수도 성과평가위원회 개최
- 5의정부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점검
- 6용인특례시, 동용인IC 타당성 조사 착수
- 7동두천시, 산사태 대비 임도 구조 개선
- 8화성특례시, 이주노동자 간담회 열어
- 9현대차證, KIA타이거즈 온라인 서포터즈 ‘호랭이들’ 2기 모집
- 10IBK기업은행, ‘해군·해병대 AI 경진대회’에 4000만원 후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