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지켜줘 홈즈' 공인중개사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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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0 15:09:09
수정 2025-03-10 15:09:09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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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성 갖춘 21명 공인중개사 위촉장 및 운영 방안 공유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켜줘 홈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이날 21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켜줘 홈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불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를 위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위촉장을 받은 이들은 행정적 전문성과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관협력 거번넌스로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찾아가는 종합상담실 참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교육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홍보 ▲공인중개사 현장·지도 점검 보조 등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켜줘 홈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거래 안전을 보장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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