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개발제한구역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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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0 15:43:32
수정 2025-03-10 15:43:3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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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불법행위 근절에 나섭니다.
단속은 구 관계자 3명이 개발제한구역(7㎢)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상습 불법행위자 및 시정명령 미이행자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건축물 신축·증축·용도 변경 ▲불법 농업용 비닐하우스 용도 변경 ▲불법 토지 정리 및 평탄화 ▲불법 토목공사 및 물건 적치 ▲허가·신고 없이 진행된 불법행위 ▲이행강제금 미납 ▲상습·고질적 불법행위 등입니다.
구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도시 미관을 해치고 환경 훼손 및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구는 특별단속 이후에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감시 및 행정조치를 지속할 방침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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