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25 울트라' 유럽 이어 미국 소비자평가도 1위
경제·산업
입력 2025-03-11 08:35:22
수정 2025-03-11 08:35:22
김혜영 기자
0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3월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대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매달 거의 모든 소비재에 대한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S24 울트라'도 이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신작도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총점은 87점으로, 같은 87점을 받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5+는 86점을 기록하며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갤럭시 S25 울트라는 평가 항목 10개 중 성능,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디스플레이,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가장 높은 5점의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5 울트라에 대해 "테스트한 스마트폰 중 최고 성능의 카메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갤럭시 S25 울트라는 최고급 카메라와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스웨덴의 유럽 5개국에 이어 영국과 덴마크의 소비자연맹지가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도 선정됐다.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의 스마트폰 리뷰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5+는 총점 85점을 획득해 공동 1위에 선정됐다. 덴마크 소비자연맹지 '탱크'(Taenk)의 스마트폰 평가 랭킹에서도 갤럭시 S25 울트라는 총점 84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공동 2위는 82점을 획득한 갤럭시 S25+, 갤럭시 S24 울트라, 아이폰 16 프로맥스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르엘 어퍼하우스' 프라이빗 멤버십, '카펠라 더 클럽' 오픈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망사고 깊이 사과"…"안전관리 전면 재점검"
- 청소년 국제환경연대 대통령실에 서한…“낙동강 오염 해결해 주세요”
- 울산 SK에너지 수소 공장서 화재…"수소 대란은 없다"
- 앱티스, AI 기반 차세대 ADC 개발 국책과제 선정
- 넷마블 '뱀피르', 18일부터 ‘쟁탈전’ 정규시즌 진행
- 기아, 광명시와 스마트도시 구축 위한 전기차 공유 솔루션 MOU
-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개점 40주년 전시 진행
-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성수동에 첫 팝업 전시
- 프리미엄 유모차 ‘어파베이비’ 국내 공식 상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지정 준비 본격화
- 2원자력 르네상스 온다…한화운용 원자력 ETF 수혜 전망
- 3심덕섭 고창군수,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7% 달성
- 4광영공익재단, 임실군 아동·청소년 20명에 장학금 3000만 원 전달
- 5박희승 의원 "생계형 체납자, '없어서 못 내는 사람' 구분해야"
- 6김한종 장성군수 "이웃 돕기를 넘어 탄소중립 실천에 크게 일조"
- 7선창훈(한양증권 자본시장1부 상무)씨 부친상
- 8대구행복진흥원-씨엠비대구방송, 평생학습 콘텐츠 방송 송출 협력 업무협약
- 9대구도시개발공사, 임대주택 고령층 및 1인가구 대상 AI 돌봄서비스“클로바 케어콜” 도입
- 10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형 공유햇빛발전소 1호기 준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