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12일 ‘윤석열 파면 촉구’ 전북 총집결 당원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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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7:20:51
수정 2025-03-11 17:21:54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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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앞 1,000여 명 집결 예고
“헌정질서 수호, 경제 안정화 위해 파면해야”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하 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전북도청 앞에서 ‘윤석열 파면 촉구 전북 총집결 당원결의대회’를 개최한다.
11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북자치도 선출직 공직자와 정무직 당직자를 포함한 당원 1,000여 명이 참여해 윤석열 파면을 요구하고, 헌정질서 수호와 국가 경제 안정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행사는 윤석열 정부의 국헌 문란과 경제 파탄 책임을 엄중히 묻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윤석열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과 함께, 헌법과 법치에 기반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할 계획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결의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헌정 위기와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법부가 윤석열 탄핵 및 파면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하며, 이를 통해 헌정질서와 국가 경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은 결의대회 종료 후 각 지역 시·군 의장단이 천막농성에 돌입하는 등 후속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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