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론 실증도시’ 업무협약 체결
경기
입력 2025-03-12 11:07:38
수정 2025-03-12 11:07:3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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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시흥시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종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비롯해 시흥시를 포함한 17개 신규 선정 지자체가 참석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5억 원을 지원받아 배곧한울공원을 중심으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입니다. 특히, 해수 풀장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시험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국회의원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협력해 드론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구상 및 제안에 집중해 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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