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 사회, 고양시...선제적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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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2 14:55:19
수정 2025-03-12 14:55:1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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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고양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 대비에 본격 착수합니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 이에 각 지자체별 맞춤형 정책이 시급한 상황.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37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일자리 9,291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노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노인일자리는 총 4개 분야로 ▲공익활동사업 6,667개 ▲경력 및 역량활용사업 1,448개 ▲수익발생 공동체사업 906개 ▲취업알선형사업 270개를 제공합니다.
또한 시는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에 올해 188억 원 사업 예산을 보조해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만 5천여 명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대상 3,300명을 대상으로 63.9억원을 투입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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