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집중기증의 날’ 운영…나눔 문화 확산 앞장

전국 입력 2025-03-12 19:45:37 수정 2025-03-12 19:45:37 이경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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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주시의회는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의회 1층 로비에서 '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했다. [사진=전주시의회]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의회가 12일 ‘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시의회와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이날 오전 의회 1층 로비에 기증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증 물품을 접수했다.

의회와 아름다운가게는 기증된 물품을 상품화해 판매행사를 열고, 발생한 수익금을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거나 자원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의원과 직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주시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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