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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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3 17:18:52
수정 2025-03-13 17:18:5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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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이민자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외국인주민 수는 80만 9,80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지만, 이민자 사회통합 정책은 지역별·분야별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도는 이민자의 생활 여건, 고용, 교육, 사회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경기도형 사회통합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사회통합 수준 ▲이민자의 한국 생활에서의 어려움 ▲정책 인지도 및 서비스 이용 경험 ▲필요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며, 특히 의사소통, 안전, 노동, 교육, 주거, 보건복지, 사회 기여도 등 주요 항목을 집중 분석합니다.
해당 결과는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31개 시군에 공유해 사회통합 정책 발전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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