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혼부부‧청년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 최대 5,000만 원
전국
입력 2025-03-13 16:25:14
수정 2025-03-13 16:25:14
이경선 기자
0개
청년 최대 3,000만 원·1자녀 이상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

[서울경제TV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무이자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와 만 18세~39세의 미혼 청년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또는 신규 입주자로 확정된 자이다.
올해부터는 2025년 입주(예정)자에 대한 지원한도가 청년 최대 3,000만 원‧신혼부부 4,000만 원‧1자녀 이상 신혼부부 최대 5,000만 원까지 확대되며, 2024년도 입주자의 경우에는 기존금액인 2,000만 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최초 2년으로, 신혼부부 및 청년의 경우 2회 연장이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 가구는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로, 완주군청 건축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건축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불안정으로 주거비 부담이 큰 무주택 신혼부부, 청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지리산전북사무소, 달궁·뱀사골 일원 야영장 4월 1일 전면 개장
- 남원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 순창군의회,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탄핵선고 결정하라"
- 남원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받아
- 남원시-코레일관광개발, 관광자원 활성화·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 경산수학체험센터, 파이데이 특집‘파이널매치’개최
- 대성에너지, 수성구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 펼쳐
- 계명문화대,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생 모집
- 영덕군, 미국 캐롤라인대와 지역 특성화 교육 협력 MOU 체결
- 대구환경청, ‘폐기물처리업 적합성 확인제도’ 설명회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지리산전북사무소, 달궁·뱀사골 일원 야영장 4월 1일 전면 개장
- 2남원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 3순창군의회,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탄핵선고 결정하라"
- 4남원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평가 'A등급' 받아
- 5남원시-코레일관광개발, 관광자원 활성화·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협력 업무협약 체결
- 6“바이오펀드 1兆 확대”…SBA,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 7삼성전자, '글로벌 100대 혁신기업' 1위
- 8“AI가 직장 동료”…워크데이, AI 에이전트 관리로 HR 혁신
- 9고립되는 삼성…TSMC 천하에 점유율 ‘뚝’
- 10"포장은 점주, 픽업은 손님이 하는데"...수수료 받겠다는 배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