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로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 즐긴다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09:24:58 수정 2025-03-17 09:31:35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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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네오 QLED·QLED 모델로 아트 스토어 확대 적용

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아트 바젤 홍콩' 출품작 주진스(Zhu Jinshi)의 'This Triptych is as Gorgeous as the Autumn in a Scented Room'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삼성전자는 2025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1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 홍콩 컨템포러리 작가 티코 리우 등 아트 바젤이 선정한 대표 작품 23점으로 구성됐다. 최지목, 배윤환 등 한국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 바젤은 근현대 미술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30일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서 '아트 큐브'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마이크로 LED·Neo(네오) QLED 8K 등 다양한 TV 라인업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향후 '바젤 컬렉션', '파리 컬렉션'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처음 적용한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QLED로 확대하며 '아트 TV'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의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트 바젤 홍콩에서 공개되는 현대 미술의 정수를 수많은 삼성 TV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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