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민생경제 회복 총력…재정 신속집행 속도 낸다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현황 점검…전략과목 중심 예산 집행 독려
대규모 투자·민간보조사업 집중 지원

[서울경제TV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완주군은 17일 유희태 완주군수 주재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현황 보고회’를 열고 예산집행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 군수는 각 부서로부터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완주군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대규모 투자사업과 민간사업보조사업 등 전략과목 중심으로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신속집행과 연계해 군정 분야별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재정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하며 집행 과정상의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유군수는 2026년 국가예산 중점 대응사업과 2025년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 및 예산 반영 건의를 위한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관련 기관 출장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도 담당실국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동향에 따른 적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공직비위행위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사례 발생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자체 복무점검을 강화하고 직원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간부회의 시작 전 유 군수는 완주군청을 방문한 이권재 오산시장을 간부들에게 소개하며 완주군-오산시 자매결연과 완주산 로컬푸드의 오산시 공공급식 납품 등 양 지자체간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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