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교육청 "도내 모든 시군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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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6:57:46
수정 2025-03-17 16:57:46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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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지역별 대면·화상 진학상담’ 운영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자치도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한층 강화한다. 진로진학은 2025년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31일부터 12월까지 본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면‧화상 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학상담은 요일별로 각 교육지원청에서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이뤄지며, 도내 초·중·고 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진로진학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진로체험센터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센터 누리집 ‘대입대면상담 신청’ 배너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상담신청은 월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팀 교사 50명이 참여하며,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성적 자료 등을 지참하면 효과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많은 학생들에게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상담도 제공한다. 화상상담도 신청 방법은 동일하며, 화상상담 신청자는 줌(Zoom)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전북 모든 지역에 촘촘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별 상시 대면·화상 진학상담을 연중 실시한다”며 “올 상반기 운영 예정인 6개 권역별 진로·진학센터와 함께 24시간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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