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일본 MUFG은행과 ‘K-뷰티 수출상담회’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3-18 10:30:55
수정 2025-03-18 10:30:55
김수윤 기자
0개
한·일 수출입기업 25개사 참여…해외 판로 개척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일본 MUFG은행과 공동으로 ‘K-뷰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일 수출입기업 25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유망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돕고 일본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수입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일본 대형 유통업체 등 MUFG은행의 우량기업과 기초화장품, 피부미용품 등을 생산하는 K-뷰티 수출기업이 사전 매칭을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MUFG은행과 협력해 국내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제휴은행과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남 체육인의 대축제'…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장성서 화려한 개막
- 2경산교육지원청, 2025 경북소년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 3대구교통공사,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조달청장상’ 수상
- 4남양주시의회, 왕숙 간담회…'임대 불편 등 조율 과제'
- 5박준희 아이넷방송 회장, 미국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원 명예박사 학위 받아
- 6고창군, ‘한국의 갯벌’ CEPA 국제심포지엄 개최
- 7'만찢남녀'와 대화?...네이버웹툰 '캐릭터챗' 열풍
- 8태광그룹 티캐스트, 자체 제작 중단…‘정리 해고’ 수순?
- 9‘적자 전환’ 신세계L&B…‘친정 복귀’ 마기환 해법은
- 10K배터리 점유율 ‘뚝’…中 CATL, 韓 안방 넘보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