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는 다음 달 27일까지 여수시 예술의 섬 내 장도전시실에서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프리뷰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울마루'는 지난 2019년부터 여수시에서 총 4동의 창작스튜디오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창작스튜디오에서 6기 작가들이 입주해 있는데, 작가는 김영진·김희수·형세린·홍원표(단기) 등 모두 4명이다.

이들 작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평론가 매칭 △프리뷰전 △오픈 스튜디오 △결과 보고전을 차례로 열 예정이다.

이번 프리뷰전은 예술의 섬인 여수 장도에 입주한 4명의 작가들이 오는 8월 예정된 작가별 릴레이 개인전에 앞서 첫 대중에 공개하는 단체전이며 △포토그램 사진 △드로잉과 페인팅 △퍼포먼스 영상 △모피를 활용한 작품이 전시된다.

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들은 오는 5월 예울마루 위크 기간 중 '오픈스튜디오'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업 세계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2000원.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문의는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 또는 전화(1544-7669)로 하면 된다. /terryk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