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 지난해 SK㈜ 급여 35억원…1위는 SK온 유정준

경제·산업 입력 2025-03-19 08:51:26 수정 2025-03-19 08:51:2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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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한은-대한상의 공동 세미나(BOK-KCCI)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작년 SK㈜ 연봉 1위는 약 183억원을 수령한 유정준 SK온 부회장이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보수로 총 35억원을 받았다.

18일 SK㈜가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급여로만 35억원을 수령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SK㈜에서는 미주대외협력 총괄을 맡았던 유 부회장이 지난해 SK온으로 자리를 옮기며 발생한 퇴직금 166억500만원과 급여 8억8300만원, 상여 8억1800만원 등 총 183억1000만원을 받았다.

퇴임 임원 중에서는 조대식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퇴직금 126억4,200만원을 포함해 급여 24억원, 상여 15억8,200만원 등 총 166억2,400만원을 받았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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