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전시 개막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시에 따르면, ‘아트 인 오산’ 1차 전시가 지난 18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의 전시를 지원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차 전시는 사진작가 박아름의 작품전으로, 순간의 아름다움과 감정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입니다. 박 작가는 기록을 넘어 사진 속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전시는 4월 20일까지 오산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발굴과 전시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