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용심의회 및 일자리 정책 심의

전국 입력 2025-03-19 12:57:39 수정 2025-03-19 12:57:39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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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고용심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5 제1차 고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과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노사 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인천시의 일자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고용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은 인천지역의 120여 개 일자리 주체 및 유관기관을 통합하여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경제 및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5월까지 참여 기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은 경기침체와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고용의 질적 개선과 양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창출, 인천형 특화 일자리 지원,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5대 전략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시는 2025년까지 16만 3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9.1% 달성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최종 세부계획은 3월 말까지 인천시 누리집에 공시될 예정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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