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아토피·천식 예방에 지역 네트워크 적극 활용
전국
입력 2025-03-19 15:47:52
수정 2025-03-19 15:47:52
이경선 기자
0개
2025년 운영계획 및 추진과제 논의…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강화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2025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대병원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전북대병원 기린홀과 완산홀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와 ‘2025년 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북자치도청 △시·군·구 보건소 △전북자치도교육청의 사업 담당자와 전북대병원 의료진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해 전북대병원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2025년도 운영 계획과 주요 추진 과제 및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진행된 보건소 사업담당자 간담회에서는 전북도 건강증진과 및 도내 15개 시·군·구 보건소의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전북대병원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2025년 사업 방향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예방관리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하며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개소 3년 차를 맞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한 도민의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센터의 운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김소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방관리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안심학교 운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 대통령 "보안사고 반복 기업 징벌적 과징금 필요"…롯데카드 정보보호 관리 어땠나
- 2최태원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철폐해야”
- 3'식품 불안정'이 심혈관 건강 해친다
- 4한국GM, 소형EV 개발 취소…“韓사업장 입지 축소”
- 5NXT, 출범 반년 만에 활황…안정화는 과제
- 6‘티메프 사태’ 후폭풍…“영업재개 불투명·파산 기로”
- 71위 혈압약 보령 ‘카나브’…복제약 허가에도 ‘약가’ 사수
- 8‘실적 급락’ 두산에너빌, 친환경 기조타고 다시 날까
- 9신보, 중장기 보증 축소 결정…中企 금융절벽 우려
- 10대우건설,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중흥과 시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