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첫 관문 통과
경기
입력 2025-03-19 17:40:29
수정 2025-03-19 17:40:29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는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절차에 돌입하며, 고려 후기와 조선 초기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회암사지는 국사 지눌과 태조 이성계 등과 관련된 사찰로, 조선 왕실의 후원을 받으며 중요한 불교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예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는 앞으로도 회암사지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양주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정체 해소 기대
- 가평군, 청평리 500m ‘야간경관 특화거리’ 조성 완료
-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 근대건축물 26곳 기록보존 나선다
- 경기도주택공사 "사고없는 현장 만들겠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과밀억제권역 핵심은 비수도권과 상생"
- 하남시, 시민이 뽑는 ‘K-POP 댄스 챌린지’ 온라인 심사 개시
- 안산시, 더~출생 캠페인 우리는 미래다 대규모 행진
-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중간 점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분당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진행 적극 협력”
- 의정부시, 과밀규제에 ‘반환공여지 산업 전환’ 제약 지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 거품론'에 코스피 3900 붕괴…"검은 금요일"
- 2“글로 쓰면 음성 변환”…‘AI 오디오’ 일레븐랩스 상륙
- 3안면인식 결제에 즉시 리뷰…네이버페이 ‘커넥트’ 출시
- 4속도조절에도 불붙은 빚투…반대매매 주의보
- 5‘농심 3세’ 신상열, 부사장 승진…조용철 대표이사 내정
- 6KGM, 내수 부진에 해외시장 확대…“현지 조립 전략”
- 7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2인 대표…‘뉴삼성’ 속도
- 8“지갑 열어라”…블프 맞아 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총출동’
- 9진도군, 신규 공무원 대상 세외수입 실무교육
- 10고흥군, 역대 최대 9169억 원 규모 '민생 회복' 예산 편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