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 저소득층 안과 치료비 4320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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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09:47:42
수정 2025-03-20 09:47:42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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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백내장·녹내장 치료 및 수술 지원 추진
진료와 수술은 여수신세계안과 양필중 원장 협력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지성호 (사)여수21세기 RC 회장 △양지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청파 2지역대표 △동인 글로벌위원장 △지산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한솔 회장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오는 6월 말까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65명의 백내장·녹내장 치료 및 수술 비용으로 쓰인다. 진료와 수술은 여수신세계안과 양필중 원장이 재능 기부한다.
지성호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과 복지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여수21세기 로타리클럽은 올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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