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불라,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광고 제공 10주년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3-20 13:53:27
수정 2025-03-20 13:53:27
김수윤 기자
0개
MS 생산성 제품군 전반으로 광고 제공 확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콘텐츠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Taboola, TBLA)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사 보유 플랫폼 내 광고 제공 10주년을 맞이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고주를 위한 대규모 성과 기반 광고를 제공하는 타불라는 일일 6억명에 달하는 활성 사용자를 확보하고,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웹사이트, 디바이스, 모바일 앱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광고 수익 창출 및 사용자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다.
앞서 타불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뉴스 플랫폼이자 포털 사이트인 ‘MSN’을 비롯해 AI 기반 인터넷 브라우저 ‘엣지’(Edge),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운영체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Microsoft Windows) 환경을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디지털 자산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를 제공해왔다.
타불라는 이번 MS 플랫폼 내 광고 제공 10주년 달성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광고 제공 영역을 확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타불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 메일’(Outlook Mail)과 ‘오피스 365’(Office 365)를 비롯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제품군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추가 제공하게 되었다.
아담 싱골다 타불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타불라의 협력 관계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며 “타불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더욱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플랫폼에서 타불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층 효율적인 광고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은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경에서 다양한 소비자와 만날 수 있으며 수시로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광고를 노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 쎌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전년 대비 27.1% 증가
- 씨젠,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 전환 성공
- 미시간 주립대, 서울서 글로벌 동문회 개최…“지식·가치 연결하는 플랫폼”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 롯데에머티, 1분기 영업손 460억원…적자전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