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시아 최대 가전 박람회서 'AI 홈' 솔루션 소개
경제·산업
입력 2025-03-20 14:53:28
수정 2025-03-20 14:53:28
김혜영 기자
0개

LG전자는 올해 AWE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LG전자의 공감지능(AI)'을 주제로 내세웠다. 1104㎡의 규모의 전시관을 꾸리고 AI 홈 설루션을 소개한다.
부스 입구에 설치된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과 집 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고객의 말과 행동, 환경을 감지하고 고객과 대화하며 연결된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를 소개하는 공간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AI로 세탁물의 무게·옷감 등을 분석해 세탁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AI DD모터를 적용한 세탁기,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온도를 맞춰주는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에 적용되고 있는 AI 코어테크를 볼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고물가·저탄소 시대 흐름을 반영한 고효율 프리미엄 제품과 공간별 설루션도 전시한다.
3∼4인 가족을 위한 프리미엄 홈, 신혼부부를 위한 브릴리언트 홈, 시니어 부부를 위한 컴포터블 홈,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1인 가구를 위한 러빙 펫 홈 등 주거 공간의 형태에 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가전 설루션을 선보인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아시아 고객들에게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알려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은행과 중장년 노후준비”…춘천 ‘하나50+컬처뱅크’ 개점
- C커머스, 국내 물류센터 확보…‘배송 강자’ 쿠팡 과제는
- "친환경 시대 대비”…포스코인터, LNG 밸류체인 강화
- 카카오식 스팸 메시지?…‘동의 없는 광고’ 논란
- 현대차 “수소사업 본격화…올해 넥쏘 후속모델 출시”
- LG전자, ‘전장’ 사업 빨간불…인력 재배치 현실화
- 브리타, ‘세계 물의 날’ 맞아 설문조사 결과 발표
- 한화에어로 3조6000억원 투자…"방산∙조선해양∙우주항공 톱티어 도약할 것"
- 헬스장 회원관리 프로그램 '트랩', 가맹 헬스장 1000개 돌파
- 美 국무부 "고려아연 상황 주시, 한국과 논의”…중국의 공급망 장악 저지 노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전, 서울대·KT와 협력…'전력산업 특화 AI' 개발 박차
- 2나주시-한국철도학회, '광주~나주 광역철도' 공청회
- 3나주시,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백신 접종 조기 시행
- 4화성시 강력 반발…“군공항·국제공항 모두 불가”
- 5GH 구리시 이전 논란, 경기도-구리시 정면 충돌
- 6인천 아이패스…시내버스 혜택 확대 기대
- 7아이넷TV·슬로우TV, 2024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평가 ‘매우 우수’ 등급 획득
- 8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박상규 중앙대 총장 추천
- 9하남시, 다문화가정 독서·교육 지원 위해 MOU 맺어
- 10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선정…교육부장관상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