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 ‘인기’…무가당요거트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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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5:51:29
수정 2025-03-20 15:51:2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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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이벤트 참여 활발…추첨 통해 100명에 임실N치즈 요거트 제공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임실N치즈 유제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무가당요거트가 옥정호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일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4월 5일과 6일까지 열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군청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소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몰이를 위해 치즈 유제품 인기 상품인 무가당요거트를 제공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에는 20일 현재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축제 홍보영상 조회수 2만 4,447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인기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가당요거트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생산하는 무가당요거트는 임실N치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신뢰성에 기반해 최근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특히 건강을 최우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당분이 없는 고소하고 찐한 맛으로 구매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가당요거트를 경품으로 내건 옥정호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 등 임실군 SNS 채널에 구독과 좋아요, 소문내기 인증샷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임실 무가당요거트(2종)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축제가 끝난 후인 4월 9일 임실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벚꽃축제는 개막식에 손태진과 김다현, 양지원, 강혜연 등 대세 트롯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소형 반려견, 반려인 40팀(명)이 참여하는 장애물 넘기와 점프 훈련,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 등은 물론 어린 방문객들을 고려해 옥정호 담수어 그리기, 붕어와 벚꽃 모양 달고나 체험 등 옥정호에 특화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먹거리로는 다양한 치즈붕어빵과 구워먹는치즈 등 치즈 먹거리와 옥정호 한우, 소머리국밥, 치킨, 푸드트럭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중 하나인 무가당요거트를 소비자들이 많이 선호하는 데, 이를 건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무가당요거트도 기대해 보고, 옥정호 벚꽃축제에도 찾아와 만발한 벚꽃 속에 신명 나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맛있는 음식들도 맛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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