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한국철도학회, '광주~나주 광역철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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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22:56:39
수정 2025-03-20 23:01: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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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에너지공대 1층 국제회의장
사업 추진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 논의

'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국토균형발전과 지방 소멸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며, 공동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서남권 최초의 광역철도 국책사업이다.
광주 상무역에서 대촌을 거쳐 나주 남평, 혁신도시, KTX 나주역을 연결하는 총길이 26.26km의 복선 전철로 사업비 1조5192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최초 반영된 후 2023년 5월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오는 6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심의를 앞두고 있다.
공청회에선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원을 역임한 김태균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설팅사업본부 그룹장이 인프라 추진현황 및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이어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고, 사업 추진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권성대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박사, 이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상준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중현 경호엔지니어링 전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예타 조사의 조속한 통과에 따른 조기 착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정부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newshj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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