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신장2동 ‘문화가족도서관’ 건립 추진
경기
입력 2025-03-21 10:50:20
수정 2025-03-21 10:50:2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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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합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공공도서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내삼미동 907번지)에 연면적 3,060㎡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됩니다. 총사업비는 100억 원 이내로 책정됐습니다.
시는 도서관과 미니어처빌리지를 연계한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전시 콘텐츠를 ▲만화 ▲캐릭터 ▲피규어 ▲프라모델 등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인근 유수지 공간에는 조각공원과 문화·체육공원 조성도 검토 중입니다.
시는 오는 25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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