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하이브리드 디저트 ‘쫀득쿠키·꿀젤리모나카’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11:47:44
수정 2025-03-21 11:47:44
유여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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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젤리·마시멜로우 등 재료 조합
바삭함과 쫀득함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장기 흥행 상품으로 지속 육성할 방침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GS25는 ‘하이브리드 디저트’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디저트’는 이종의 재료를 조합해 재밌는 식감, 맛 등을 구현해 낸 상품을 의미한다.
이번 디저트 차별화 라인업은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 2종이다. 과자와 젤리, 마시멜로우 등을 조합한 상품으로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장점으로 꼽힌다. ‘품절템’ 수준의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윗믹스 젤리', '벽돌초콜릿케이크', ‘드럼스틱젤리’ 등에 이은 디저트 후속작으로 기획됐다.
‘쫀득쿠키’는 마시멜로우와 쿠키 등을 함께 버무려 굳힌 디저트 상품이다. 쫄깃하게 늘어지는 마시멜로우와 바삭하게 씹히는 쿠키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초코바 형태로 상품화돼 취식에 편리하고 휴대성도 용이하다.
‘꿀젤리모나카’는 바삭한 모나카 과자 사이에 꿀젤리를 담은 상품이다. 모나카 과자의 고소함과 꿀젤리의 달콤한 맛을 조합했으며,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한 식감의 재미를 살려낸 점 등이 특징이다.
특히 '꿀젤리모나카'의 경우, SNS 등을 중심으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어 큰 호응을 끌 것으로 GS25는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앞으로도 차별화 디저트, 해외 이색 디저트 등을 중심으로 한 신규 라인업을 지속 확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방현진 GS25 가공식품팀 MD는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장점을 극대화 하는 방식으로 쫀득쿠키, 꿀젤리모나카를 기획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며 “시리즈로 운영하는 등의 상품 브랜딩을 강화하며 단기 히트 상품이 아닌 꾸준히 소비되는 상품으로 지속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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