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한강 무드서울에서 100종 와인 무제한 시음행사 티켓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3-21 14:02:10
수정 2025-03-21 14:02:10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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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연례 이벤트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와인 무제한 시음행사 ‘드링크 온 무드’ 행사 티켓을 오픈한다고 21일 알렸다.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1부는 19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2부는 19일 6시부터 9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3부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드링크 온 무드’는 아름다운 한강의 전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나라의 대표 연례 행사로 다양한 행사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존 와인 60종에서 총 100종으로 와인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드링크 온 무드에서는 전에 없던 역대급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했다. 대한항공 1등석에서 서빙되는 돈 막시미아노와 미국에서 27년동안 1위를 지킨 브랜드 잭슨 에스테이트의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작년 서울의 심판에서 저력을 보여준 미국 오가닉 와인 본테라 브랜드의 더 맥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돈 막시미아노는 칠레의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복합적인 아로마와 강렬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잭슨 에스테이트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소노마 카운티의 고지대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져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탄닌이 특징이다. 미국 No.1 유기농 와인인 본테라 더 맥냅은 바이오다이나믹 공법을 이용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딩 와인으로 메를로와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와인 리스트만큼 눈길이 가는 것은 봄이 만개한 한강 뷰와 라이브 재즈 공연이다. 한강 최고의 뷰 포인트라 불리는 무드 서울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뿐더러 무드서울 2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3층까지 전부 개방하며 무드서울 포토존 및 라이브 공연, 봄내음 가득한 한강 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드링크온 무드는 100종의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을뿐더러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행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와인 라인업 강화 및 시음 뒤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음회이자 장터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4월 한강의 따스한 날씨와 더불어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드링크온 무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장터처럼 자리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문 고객님이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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