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 선정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곳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반·소재 다원화·지능화 공정기술 분야의 기업이 신청 대상입니다.

주요 기술에는 주조, 금형, 열처리, 로봇, 센서, 산업용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됩니다.

근로환경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기업에는 현판과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보증보험료 할인 ▲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홍보 영상 및 사례집 제작 등 총 22가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4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발표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