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대표축제 박람회서 ‘진안홍삼축제’ 전국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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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1 18:11:39
수정 2025-03-21 18:11:39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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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층 사로잡은 홍삼 시식 체험…“가을 축제 직접 가볼래요” 호응

[서울경제TV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안군은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안군은 홍삼 제품을 활용한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관광 홍보영상 상영 및 관광안내책자 배포를 통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포스터 갤러리전과 마스코트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고, 진안군 캐릭터 ‘빠망’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도 함께 참여해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홍삼스틱과 홍삼농축액 시식, 빠망젤리 나눔 등을 통해 어린이 고객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진안군에서 품질을 인증한 홍삼을 만나볼 수 있는 ‘진안홍삼축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관람객은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진안홍삼을 직접 시식해보니 확신이 생겼다”며 “가을에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가족과 함께 방문해 건강한 여행도 즐기고, 명절 선물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를 통해 진안홍삼축제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올해 개최될 진안홍삼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해 진안의 건강한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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