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호주, S&P 신용등급 A등급 최초 획득
금융·증권
입력 2025-03-24 16:52:28
수정 2025-03-24 16:52:2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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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자회사로서 그룹 내 중요도를 고려해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과 동일한 등급을 부여한다"며 "현대캐피탈 호주는 본사인 현대캐피탈의 오랜 해외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호주 자동차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차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이형석 전무는 "현대캐피탈 호주는 이번에 획득한 S&P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호주 조달시장에서 한층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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