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결혼·출산율 문제해결 '앞장'
전국
입력 2025-03-25 17:11:20
수정 2025-03-25 17:11:20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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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다자녀 등 대상 임대료 할인제도 시행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개발공사가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결혼과 출산을 결심할 수 있는 주거 안정 대책으로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임대료 할인 제도를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5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임대료 감면 제도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국민·행복주택 거주자 중 신혼부부, 신생아, 다자녀 세대에 임대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며, 1호 신청자는 익산 송학지안리즈 국민임대에 거주 중인 A씨 세대로, 올해 신생아 출생으로 향후 2년간 임대료를 할인받게 됐다.
공사는 A씨 세대에 임대료 감면과 별도로 출산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육아용품도 지원하여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함께했다.
A씨는 “전북개발공사의 관심과 지원으로 육아를 위한 더욱 큰 힘이 생긴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내 11개 단지 총 3,975세대 공공 임대주택을 공급·운영 중이며, 세대 내 시설물 교체, 임대료 동결 등 주거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지방 소멸 극복, 저출산 등 사회 문제 해소와 주거 복지에 앞서는 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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